20160117
혜돌이님 요청 받아서 작업했습니다.
이전 번에도 언급했었지만 규모가 어마무시한 지라 내지도 무척 오래 걸렸습니다.
컨셉은 표지 디자인 소스를 최대한 활용해서, 고급스럽게 뽑아내는데 주력을 다 했습니다.
마지막 결은 조금 제 디자인 구도중에 고전적인 것을 들고 왔습니다만, 의미를 많이 얹어보고자 했사온데
작가님이 좋아해 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.
하나 이제 정말 끝냈다는 생각이 들고 시원섭섭하네요.
책이 예쁘게만 나왔으면 좋겠어요. 비나이다 비나이다!